출석 (2) 이주환, 이승용
도장에 도착하여 환복 후 간단한 정리를 하고(제습기 물 비우기, 환풍기 틀기 등)있는데
승용형이 들어섭니다.
금일 수련은 이, 용 사범 두 명만 참석함을 사전에 알고 있어서
가볍게 몸을 풀다 8시에 수련을 시작하였습니다.
수련은 본인의 구령에 맞추어 수련을 시작하였습니다.
몸통 지르기를 하는데 주말에 코로나 주사를 맞은 부위가 묵직함이 느껴져 살살 달래며 수련을 했습니다.
수련에 많이 빠져서 몸이 무거울 거 같았는데 생각보다 몸이 많이 가벼웠습니다.
아마도 많이 쉬어서 인지 체력이 많이 충전되어 있었나 봅니다.
상체가 움직일 때 한쪽이 잘 잡아주질 않으니 동작 시 꼬임이 잘 이루어지지 않네요.
무리하지 않은 선에서 수련을 이어나갔습니다.
기본동작후, 응용동작, 발차기, 응용발차기 까지 하고 나서 잠시 숨을 고릅니다.
승용형은 꾸준히 수련참석을 해서인지 체력적으로 좋아 보입니다.
품새수련은
개별 품새 후 연속 품새는 1회를 하였고
무기술을 연법 1식을 봉으로 한번 가검으로 2번을 하고 추가로 하고 싶은 걸로 한 번 더 하였는데 본인은 단검으로 연법 4식을, 승용형은 짧은 목검으로 연법 2식을 하였습니다.
주춤서기로 수련을 마무리 하였고 편의점에서 가볍게 목을 축이고 귀가를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