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형근, 홍기민, 이승용, 조용의
도장에 들어서니 용의씨가 샌드백을 아주 열심히 치고 있더군요.
재밌는 광경이였습니다.
늦게 도착해 바로 수련으로 들어 갔습니다.
동작은 느리더라도 무슨 동작을 하는지 의도가 보여야 합니다.
단전에 무게중심을 두고 힘을 계속 줘야 합니다.
단전이기에 신비한 뭔가가 있는게 아니고, 몸을 제어할수 있는 중심이기
때문입니다.
움직일때는 앞다리고정, 진행되면서 앞다리였든 다리고 뒤로 위치할때
땅,다리, 꼬리뼈 까지 하나도 나를 밀어 줘야 그힘으로 동작을 해야 합니다.
몸전체가 유기적으로 연결성을 갖아야 합니다.
수련은 전과 같이 진행했습니다.
용의씨가 무척 힘들어 하더군요.
호흡, 숨을 잘 쉬어야 합니다. 깊은 호흡이 되어야 합니다. 입을 자꾸 여시고
입으로 호흡을 하는데, 입으로 숨을 쉬면 순간적으로 많은 호흡이 들어 오지만,
숨이 짧고, 입이 말라 버립니다.
이승용 사범은 예비 동작을 없애야 합니다.
예비 동작은 중심, 단전, 꼬리뼈 부근..그쪽에 감김이 없다는 뜻입니다.
홍사범은 관절의 범위가 넓어 졌습니다.
점점 낫게 변하는군요.
수련은 전과 동일하게 진행했고, 주춤서기로 수련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