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4)
변형근, 홍기민, 이주환, 소준영
한달만에 수련을 왔네요..
약간 일찍 와 몸을 풀고 수련에 들어갔습니다.
수련은 못하더라도 평상시 유근법에 좀 했었습니다.
특히 안돼는 일명 다리 찟기를 좀했는데 많이 유연해 진듯 합니다.
수련은 홍사범이 지도 했습니다.
평상시대로 주춤서 몸통지르기, 기본동작, 응용동작, 발차기 순으로 했습니다.
소준영군이 허리를 쓸려고 안간힘을 쓰는게 많이 보였고,
한달간 약간의 진보가 있어 보였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앞굽이시 뒷다리가 들리는데, 발은 땅을 잡을듯히 완전히 밀착되야 합니다. 모든동작의 힘은 다리에 있고, 다리는 땅을 잡고 있어야 그힘을 발현할수 있는거죠.
홍사범은 잠을 잘못자서 그런지 피곤해도 보였고, 스스로 계속 수련이 안된다고 스스로 답답해 했었습니다.
역시나 이주환 사범은 자세가 낮고, 동작이 굉장히 정확히 하려고 보였습니다.
모든 움직임이 마찬가지겠지만, 우리수련은 특히 호흡을 통한 유연성이 갖춰져야하는 무술이기에 무엇보다 몸의 상태를 먼저 만들어야 하는것 같습니다.
흔히 말하는 유연성과 기초체력이겠죠. 거기에 늘 수련에 대한 생각이 보태져야 수련의 깊이를 더해가는것 같습니다.
주춤서기때 약간 느낀건데요.
주춤서기는 다리의 강력을 강화 하는것 같기도 하지만
몸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연습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힘을 빼고, 몸이 앞으로도 뒤로도 쏠리지 않는 딱 중심을 찾아 호흡을 하면서 유지하는 연습인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주춤서기13분으로 수련을 마쳤습니다.
천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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