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형근, 홍기민 (2)
금일은 눈발이 날리고 오전엔 영하 17도라는 강추위였습니다.
그래도 오후엔 살짝 날이 풀려 수련할수 있었습니다.
역시 운동장은 눈발과 추위는 그대로 였습니다.
수련은 좀 늦게 시작해 8시50분즘에 시작했습니다.
추워서 그런지 무릎이 좀 뻑뻑 해지더군요.
홍사범은 발끝이 어는 느낌이라고..., 하는 와중에.. 계속 수련을 했습니다.
홍사범이 금강막기에서 오른쪽 뒷굽이가 좀 잡혀가는 느낌이라고 하더군요.
전엔 왼쪽만 좀 되다 반대도 된다고 하며 좋하해 했습니다.
전 반대로 오른쪽만 좀 낫고 왼쪽이 않되는데.
응용동작 마치고 발차기, 품새순으로 수련했습니다.
전에 잠깐배운 연법 6식도 한번씩했습니다.
얼굴막고 몸통지르고_날개, 얼굴막고 거들어막고두번 나가고 몸통지르고.. 또 날개 반복,,
6식은 단순가고 굉장해 공격적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련하면서, 홍사범은 모래를 차고 하는데로 저보다 낮고, 속도도 빠르고, 더 좋아보여 부러웠습니다.
춥지만, 보람있는 수련이였습니다.
주춤서기12분후 수련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