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4)
우정,변형근, 홍기민, 천종민
수련지도는 원장님께서 해주셨습니다.
12월 마지막 날이 다가옴에.. 수련생들이 점점 적어 지는것 같습니다.
여느때였으면 원장님하고 저 하고 ... 외롭게 수련했을터... 이번년도는 종민형이있어 연무재 수련이 두배이상 풍성한거 같습니다.
수련은 주춤서 몸통지르기, 기본동작, 응용동작은 생략했했고 발차기
품새순으로 했습니다.
여전히 뒷굽이시 팔이 고질인거 같습니다.
몸을 튼후 다시 뒷굽이 동작시 팔이 몸통을 전체 적으로 방어 형국이 나와야 하는데 자꾸 팔을 피는 경향으로 가는것 같습니다.
품새시.. 혹 모든동작에서 종민형의 자세나 지르기가 아주 많이 개선 돼어 보였습니다.
저보다 더 힘이 실리고 빠르게 되보이기도 하더군요,
아주 많은 진보가 있는거 같습니다.
품새는 전과같이했고 연속 품새를 3번했습니다.
2번째 품새시 모래 주머니를 풀고 아주 빠른 쾌련을 했는데.
저는 몸이 많이 느리더군요 종민형이 더 빨라 보였습니다.
기민씨 동작은 역시나 빠르고 힘차 보였습니다.
본인이 말하지만 뒷굽이만 개선 또한번 도약할꺼 같아 보였습니다.
제가 생활이 불규칙해서 그런지 오늘따라 평소보다 아무 많이 힘들것 같습니다.
약간의 현기증과 둔한 동작..., 그래도 연무재 수련을 해야만 하는 숙명이 있는것 갔습니다.
주춤서기 8분후 수련을 마쳤고 올해 주춤서기 8분 내년엔 9분으로 올린다니.
제가 견딜수 있을지 참 궁금합니다.
지금의 8분도 거의 모든힘을 짜네서 서있는건데...,
수련을 마치고 시원한 맥주 맛있는 대화를 나누며 뒷풀이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재충전하시고 좋은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