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7)
우정, 변형근, 홍기민, 이주환, 이승용, 시기, 지니
금일 응용동작 수련부터 합류하였습니다.
금일은 평소와 다른 순서로 품새를 수련하였습니다. 먼저 평련5회 연속하기를 하고, 1식 만련을 한 다음 개별 품새를 순차적으로 하였습니다. 개별 품새를 한 후에 쾌련을 평련보다 좀 더 빠른 속도로 수련하였고 쌍수단검으로 연법 3식을 각각 나와 수련 후에 3실을 모두 모여서 아주 빠른속도의 쾌련으로 수련하였습니다.
간만에 아주 빠른 속도로 미친듯이 품새를 하고 나니 기분이 새로웠습니다.
이사범은 자세는 안정적이나 경직되고 덜 쓰여지는 허리 움직임을 지적받았고 저는 점점 높아지는 자세를 변사범은 손목자세를 지적받았습니다. 용사범과 이사범은 공통적으로 허리에서 뿜어져 나오는 예리함이 부족해 밀기가 된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수련을 마치고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변사범은 회사일이 많아 담소를 함께 나누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시기와 지니는 다음주 화요일까지만 수련에 참석 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곧 본국 노르웨이로 돌아간다고 하더군요. 사실 아직 수련의 기본이랄까 정수를 제대로 느끼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성실하게 수련에 참여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원장님께서는 다음주 화요일에는 해외에 나가실 일이 있어 수련에 불참하신다고 미리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새해가 시작하자 마자 바로 한달이 금방 지나가네요.. 매사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도록 해야겠습니다. 목요일 수련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