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6)
우정, 이문호사범, 변형근, 홍기민, 이주환, 김혜선
금일은 이승용사범이 상견례가 있어 수련에 불참했습니다.
기본수련 응용동작 제가 수련지도를 했습니다.
역시나 초심자인 혜선양의 동작이 많이 보이더군요 일단
어떤 동작하기 이전에 이동작의 명칭과 동작의 공방을 반드시 알고 따라해야 겠습니다. 물론 이론적인것과 호흡과 허리쓰임도 계속 신경써야 겠죠
발차기, 품새는 원장님이 지도 해주셨습니다.
저와 이주환 사범은 발차기시 양발의 균형이 맞지 않고 보폭도 다르고 앞뒤로 지그재그 자세를 잡는다고 지적해 주셨습니다.
저는 유근법을 않해서 그런지 몸이 정말 무거웠고, 기진 맥진해 지던데 되도록 빨리 와서 유근법을 꼭 해야 겠습니다.
금일은 동영상 촬영이 있었습니다.
저와 이주환사범이 평련5식까지 같이 찍고, 각개로 평련 1식부터5식까지 찍었습니다.
저는 몸이 너무 무거워 제가 느끼기에 평소보다 동작이 않돼 동영상 찍기가 민망했습니다.
이주환사범은 동영상 찍으니 평소 지적받던 부분들이 많이 고쳐져서 평소보다 보기가 괜찮아 보였고, 원장님께서도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주춤서기 8분할때 즈음 이문호 사범님께서 도장에 방문하셨습니다.
수련 정리후 간단하기 목을 축인후, 등나무 집에서 2차를 가졌습니다.
이때 홍사범도 동참하게 됐는데 이런 낼이 건강검진 날이라 먹지도 못하고 고문만 당했습니다.
이문호 사범님이 매년 프랑스에서 우리 나라로 오시는데 제가 보기에도
고향이 그리워 매년 오시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실때마다 연무재를 찾아 오시는데 원장님께선 찾아줘서 고맙다고 하시고 이문호 사범님께서는 불러줘서 너무 고맙다고 서로 고맙다는 모습이 정겨웠습니다.
그리고 이문호 사범님께서 원장님 학창시절 얘기도 들려 주셨는데 원장님의 꿈이 집에 수련도장만들어 계속 수련 하는것이 였다 합니다.
꿈을 이룬 원장님이 대단하시다하셨습니다.
저희 수련생들도 늘 그렇게 생각 하는데 저희들이 그 기대에 따라가지 못해 죄송스러울 뿐입니다.
정겨운 뒷풀이 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