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4)
우정, 변형근, 홍기민, 이승용
이번주는 수련인원이 많이 적네요.. 특히나 이주환사범이 연락없이 수련에 불참해 원장과 저희가 상당히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연락결과.. 연락할수 없을정도로 많이 아팠답니다. 담주엔 나올수 있다합니다.
금일 수련은 원장님께서 몸통지르기부터. 품새까지 지도해주셨습니다.
활개전.. 모든동작전에서 불현듯 몸이 반대로 꼬여 전신을 이루며 동작이 진각으로 끝나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불현듯이 저는 참으로 어렵습니다. 한걸음에 손동작도 한동작에 해야 하는데 두동작으로 끝는 경향도 있고요...,
반달차기도 역시 많은 숙제를 줍니다. 불현듯 꼬아서 앞차기가 돼고 바로 뒤로 내려야 하는데... 일단 불현듯 부터가 힘드네요.
금일 발차기는 반달차기만 하고 다른 발차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만련 1식이 끝나고 원장님게서 중심이동이 많이 않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기민씨는 나름대로 사연이 있다고 수련끝나고 저한테 귀뜸해줬는데..., 무릎이 아파 일부러 그렇게 않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얘기를 원장님께서 들으셨으면 그럴수록 더 한다리에 체중을 실어야지 라고 하실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무재 수련... 요새 새삼스래 벽이 너무 높은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만큼 힘들어서 성취감 뿌듯함도 굉한거겠죠
올해엔 많은 동도들 별일 없이 무사평탄하고 좋은 일 생기길 바라며.
저를 포함해 개인사정이 생겨 장기.... 수련불참하는 일 생기질않길 빌겠습니다.
올해도 파이팅
홍기민 아 지금은 아프지 않아요 문제는 예전에 아플때 습관이 그렇게 잘 못 든거죠.. 막연하게 아무생각 없이 잘 못 된 습관대로 흘렀었는데 원장님 지적으로~ 아 나 이제 다 나았지~ 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 그런데 원장님 큰 따님 미인이던걸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