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8)
우정, 변형근, 홍기민, 이주환, 이승용, 박승부, 정명박, 김태형
금일 변형근 사범의 지도로 기본동작 및 응용동작을 수련하였고 원장님의 지도로 품새, 무기술, 겨루기를 수련하였습니다.
승용이와 승부의 실력이 많이 늘었습니다. 한방울 한방울 떨어지는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것 같이 꾸준함이 갖고 있는 힘이 느껴집니다.
앞으로 더욱더 수련에 정진 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확실히 몸은 거짓말을 안하나 봅니다. 자신의 몸상태가 수련시에 그대로 다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오늘따라 몸이 경직되고 손이 자꾸 겨드랑이쪽으로 올라와 불편했습니다.
형근씨가 다시 수련에 나오니 활력이 돋는군요. 그래도 남자만 있어서인지 오늘 좀 칙칙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ㅎㅎ^0^;;)
정효도, 세진이도. 그리고 재연이 뿐 아니라 각자 열정과 의지가 있음에도 각자의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인해 어쩔수 없이 수련에 매회 참석치 못한다는게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그 역시 최선을 다해 꾸준히 정진한다면 발전과 무언가 길이 열리지 않을까 합니다.
승부는 품새가 느는 것으로 봐서 아직은 겨루기 시에 어정쩡함이 있긴 하지만 곧 잘 하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승용이는 좀 더 무릎을 높게 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금강막고 몸통 모지르기 할 때 팔에 힘이 잔뜩 들어가더군요. 힘을 빼야 하겠습니다.
금일 수련을 마친 후 맥주 한잔에 담소를 나누면서 야유회에 대한 논의를 잠깐 했습니다. 그 밖에도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나누었지요. 명박이가 야유회 관련으로 여러가지 일을 하네요. 고맙게 느껴집니다.
형근씨는 바빠서 수련을 마친 후 다시 회사로 들어갔고. 바쁜 형근씨를 대신하여 본인이 금일의 연무 일지를 작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