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6)
우정, 홍기민, 이주환, 이승용,박승부, 엄혜경
금일 본인의 지도로 몸통지르기, 기본동작, 응용동작을 수련하였습니다.
원장님의 지도로 품새, 무기술, 대련을 수련하였습니다.
오늘은 조촐한 인원으로 수련하였습니다.
하면 할 수록 기본동작이 어렵게 느껴집니다. 몸통지르기 조차도 제대로 흉내도 내지 못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연스럽게 허리가 짜여지면서 나오는 힘을 제대로 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의식과 허리의 쓰임새 만으로 근력의 도움 없이 내가 원하는 정확한 동작을 빠르고 부드럽고 섬세하고 정확하게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갈 수록 듣는 이야기가 쌓일 수록 욕심 또한 늘어가지만. 스스로의 게으름이 가로막는 것 같습니다.
수련을 마친후 주환이가 박승부군과 엄혜경양을 지도 하였습니다.
주환이가 가르치는 부분에서는 저보다 훨씬 잘 하는 것 같습니다.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 저 보다 더 정확한 자세 (오히려 제가 주환이한테 배워야 하는게 아닌가 하네요. ^^)
혜경이는 집에서 연습을 해야겠다고 했는데. 흠... 다음 수련시간에 함 봐야겠습니다. ^^
승부도 요즘 나름대로 연무재 운동에 재미를 붙여가는 것 같습니다.
승용씨는 요즘 자기 자신이 자기도 모르게 이정도 쯤에서 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고 그래서 실력이 안느는것 같다고 했는데.
본인이 말한 자만은 아닌것 같네요.
모두 빨리 고수가 되세요 ^^
- 엄혜경
오뎅먹고 도망간 얘기 왜 빼먹으셨어여...?ㅋㅋ
- 이주환
ㅡ.ㅡ...오뎅??이런 나두 있을걸...
- 홍기민
아 맞다 오뎅 내가 쏜다고 하고 시켜서 먹고는 바로 갈 뻔 했지.. 흐흐;; 민망 ^^; 나는 가야 하는데 사람들이 왜 안오나 해서 돌아보니까.. 그 풍경 보고 어찌나 민망하던지 ㅎㅎ;
- 이승용
저희 모두 벙찐거 아시죠? ㅋㅋ 기민형님 빼면 제가 젤 연장자였는데 오뎅먹고 카드로 긁을 수도 없고...순간 오만가지 생각이...-_-a
- 홍기민
나 벌써부터 치매 증상 있나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