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8)
김기주 총장님, 한난수 사모님, 무현, 우정, 소원, 이창후, 변형근, 조정효
총장님과 사모님께서 오셨습니다.
어제의 특별요리는 커피를 넣어서 삶은 수육 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창후형은 27일부터 루마니아에 가서 한 3주 정도 있다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루마니아인 사범이 태권도 교본을 만드는 일을 도와줄 것이라고 했습니다.
발차기할때 무릎을 더 높이 들고 차는 순간은 완전히 몸이 틀어졌다가,
다시 튕겨지듯 돌아와서 몸을 정면으로 향하는 모습.
옛날에는 의자를 앞에 두고 발차기를 연습했다고 합니다.
뻗정다리로 찼다가는 정강이뼈가 의자를 차게 되고 말죠.
앞으로는 연습할때 가상의 의자를 염두에 두고 연습을 해야 겠습니다.
뒷풀이 시간에는 갈수록 수준이 낮아지는 교육현실에 대한 얘기를 잠깐 했습니다.
연무재가 비정상적인 것이 당연시 되는 현실을 바로잡아가는 장이 될 수 있겠죠?